[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타이거 우즈에게 샌디에고 토리파인즈 골프클럽이 '텃밭'이라,면 양희영에겐 태국 시암 컨트리클럽이 '텃밭'이다. 양희영이 2년만에 태국에서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홀수 해 우승 공식은 이번에도 통했다. 양희영은 24일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 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로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양희영은 2년전 우승 스코어와 같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5년 연속 LPGA투어 신인왕에 도전한다. KLPGA투어 2년 연속 상금왕 출신 '핫식스' 이정은6(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회원으로서 올시즌 첫 대회에 나선다. 공식 데뷔전인 셈이다. 이정은6는 14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 / 6,648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LPGA 투어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무대에서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자매골퍼로 유명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3연속 정상에 오르며 아시아 우승을 이어갔다. 주타누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0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쳐 재미교포 크리스티나 김(32)을 5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우승상금 19만 5000달러(약 2억 3000만원).주타누간은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 킹스밀 챔피언십에 이어 올해 창설된 볼빅 챔피언십까지 제패,
[OSEN=강희수 기자] “다리가 떨렸고, 손도 떨렸다.” 생애 첫 우승을 향하는 LPGA 2년차 선수의 심정은 그랬다. 한번도 우승 경험이 없는 선수가 챔피언조에 편성 돼 경기를 펼치는 압박감이 어느 정도인지 잘 알 수 있게 하게 하는 인터뷰다.태국의 ‘국민 기대주’ 아리야 주타누간(21)이 마침내 LPGA 첫 우승컵을 번쩍 들어올렸다. 태국 선수가 LPGA에서 우승하기는 주타누간이 처음이다.주타누간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트레일(파72, 6599야드)에서 계속 된 2016 미국여자프
[OSEN=강필주 기자] 유소연(26, 하나금융그룹)이 주춤했다. 유소연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트레일(파72, 6599야드)에서 열린 201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3라운드서 보기 1개, 버디 2개로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이로써 전날 7타를 줄이면서 단독 선두로 나섰던 유소연은 이날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해 4위로 내려섰다.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는 4타차. 주타
[OSEN=강필주 기자] 허미정(27, 하나금융그룹)과 양희영(27, 피엔에스)이 나란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번째 우승을 가시권에 뒀다.허미정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 6462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볼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노스 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 3라운드서 보기 없이 5개의 버디를 적어냈다.이로써 허미정은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로 양희영과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선두 제리나 필러(미국)와는 2타차. 필러는 이날 4개의 버디를 기
[OSEN=강희수 기자] 악천후가 허미정(27, 하나금융그룹)의 발목을 잡았다. 허미정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 6462야드)에서 계속 되고 있는 LPGA 투어 '볼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노스 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악천후로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그러나 진행 된 경기 내용만 보면 1라운드의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었다. 순연 된 경기로 인해 리듬이 깨지지 않을까 우려 된다. 오후 경기조로 편성 돼 12번홀까지 마친 상태에서 악천후를 맞아 경기를 중
[OSEN=강필주 기자] 허미정(27, 하나금융그룹)이 1년 7개월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을 노린다.허미정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 6462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볼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노스 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 1라운드서 보기 1개, 버디 6개를 기록했다.이로써 5언더파 66타를 적어낸 허미정은 4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한 유소연(26, 하나금융그룹)과 지은희(30, 한화), 제리나 필러(미국)를 1타차로 밀어내고 단독
[OSEN=강필주 기자]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 뉴질랜드)가 자신의 두 번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복귀전을 치른 루키 전인지(22, 하이트진로)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리디아 고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 쇼 코스(파72, 676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60만 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기록해 3타를 줄였다.이로써 리디아 고는 최종합계
[OSEN=강필주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루키' 전인지(22, 하이트진로)가 부상 복귀 첫 대회에서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전인지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 쇼 코스(파72, 676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3개, 버디 6개로 3타를 줄였다.이로써 각 라운드에서 3타씩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 뉴질랜드),
[OSEN=강필주 기자] '루키' 전인지(22, 하이트진로)가 부상에서 복귀한 첫 대회에서 '메이저퀸'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전인지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 쇼 코스(파72, 676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3개, 버디 6개로 3타를 줄였다. 이로써 각 라운드에서 3타씩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 뉴질랜드), 아리야 주타